1.중고차를 보러 가기 전에 본인이 구입할 차종을 생각하고 가자
1) 가기 전에 미리 예산을 생각하고 자신이 1년에 얼마만큼의 주행을 할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만약에 1년에 2만km내외로 타는 경우에는 디젤보다는 가솔린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만약 2만km이상이거나 장거리를 자주 타는 경우에는 디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신분은 디젤은 가솔린 보다 연비가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디젤차량을 구매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실 수는 있지만 2만km이상 주행하지 않을 경우 여러 부분에 있어서 가솔린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만km이상은 디젤 추천, 2만km이하은 가솔린 추천)
2) 구입할 차종을 선택했다면 그 차량에 법적인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 여부가 중요하다. 이것을 ①자동차365(국토교통부에서 운영)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그리고 사고이력과 용도이력 확인도 중요하다 ②카히스토리에 접속하여 차량번호만 입력을 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2.구입을 원하는 차종의 미리 인터넷을 통해 어떠한 결함이 있었는지 확인하자
1) 1번에서 미리 구입할 차종을 선택을 해놓고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동차의 안전이다. 대부분 중고차를 구매하는 경우 몇 년이 지난 차량 일 것 이다.(물론 신차에 가까운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결함을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에 ①내차결함 ②자동차리콜센터 등을 검색하면 사이트가 나온다. (저의 블로그에도 올라와 있어요)
2) ①사이트 같은 경우에는 차종과 년도만 기입하면 결함 정보에 대해 간단하게 나온다. ②사이트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다 이곳에서는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기입하면 자세하게 결함 정보에 대해서 나온다.
3)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도 결함 정보가 나온다. 하지만 좀 더 실제 오너의 후기이다. 실제 오너의 후기를 들어보면 공식적인 결함이 아니라 비공식적인 결함에 대해서도 알 수가 있다.
제일 좋은 것은 그 차종의 카페에 가입해서 글들을 읽어보면 좋다. 유튜브를 참고해도 좋다.
3. 내가 원하는 차량의 엔진상태를 살펴보는 것이다
1) 차량의 외판도 중요하지만 엔진상태에 문제가 있다면 그 차량은 배제 할 생각을 해야 한다. ① 본넷을 열어서 엔진오일캡을 열고 엔진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가솔린의 경우 황금색을 띄면 엔진을 잘 관리 했다고 봐도 괜찮다. 하지만 디젤의 경우에는 엔진오일 색깔이 검정색이라서 상태 확인이 쉽지가 않다. 그리고 엔진주위에 엔진오일의 누유가 되고 있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이왕이면 브레이크 오일과 미션오일 상태도 확인한다)
2) 일단 엔진 시동을 걸 때 계기판에 경고등 장치가 확인한다. 만약에 경고등장치에 불이 들어와 있을 경우 어떠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3) 엔진시동을 걸어둔 상태로 엔진룸으로 가서 엔진상태를 확인한다.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면 물을 반을 채운 컵을 활용하여 엔진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좋은 상태의 엔진의 경우 물컵이 심하게 움직이지 않고 잔잔하다. 하지만 물컵이 요동치고 가만히 있지 못한다면 상태가 좋지 못한 엔진상태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4. 차량의 외관을 살펴보자.
1) 자동차가 한번 사고 나서 도색을 할 경우 100% 똑같은 색깔을 구현 할 수가 없습니다. 자세히 보면 색깔차이를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한번쯤은 전체적인 차량의 색깔을 확인하는 것도 좋다
2) 자동차의 단차를 확인한다. 단차가 심할 경우에는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외판에 스크레치나 움푹 파
인곳이 없는지 확인도 하자
3) 카히스토리를 조회하면 사고유무가 나오지만 정확한건 자동차의 볼트가 풀렸던 자국이나 용접부위를 확인하여 사고가 있었던지 없었던지 판단을 한다.
4) 전조등이나 후미등의 플라스틱이 깨졌는지 여부 확인을 하고 켜지는 안켜지는 여부도 확인한다.
5) 자동차의 타이어가 얼마나 남았는지 여부도 확인하여 출고 후 발생할수 있는 금액을 최소화 하자 100원짜리 이순신 장군님의 감투가 보이면 수명이 다 되었다고 판단하자
5. 자동차의 내관을 살펴본다.
1) 자동차 시트의 가죽이 많이 갈라지었는지 상태를 확인하고 운전석의 전동시트의 경우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자
2) 자동차의 에어컨과 히터가 잘 작동하지는 확인하고 열선시트가 있다면 잘 작동하는지 여부도 확인하자
3) 자동차의 내비게이션과 센터페시아에 있는 버튼들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자
4) 전동사이드미러와 파워윈도우가 있다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자
6. 시운전을 한다.
1) 꼭 구매하기 전에 시운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시운전을 할 때 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나갈수 없다 그리고 나가서는 안된다. 그러기 때문에 시운전하기 전에 1일보험에 가입하고 시운전을 한다.
2) 시운전을 할 때 속도를 내어 하체에서 잡소리가 올라오지 않는가?, 핸들을 똑바로 놓았을 때 직진을 하는가?, 가속성능, 제동성능 등을 확인하면 주행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자.
7. 구매할 때 딜을 보자.
1)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허위매물이 아니라고 판단이 되고 본인 마음에 들면 구매를 할 것 이다. 그래도 이왕이면 가격에 싸게 구매를 하자.
2) 엔진오일이나 기타 오일와 같이 소모품을 교체할 시기에 있는 차량 경우에는 그 값을 네고를 해달라고 할 수는 있다.
그리고 외관에 크고 작은 스크레치로 네고를 하자 또한 내관에서 가죽이나 어떠한 곳에 문제가 있는 점에 대해 네고를 하자.
3) 이제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서 좀더 네고가 가능하냐 불가능하냐 이다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당부
1) 만약에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면 혼자 가지 말고 자동차에 대해 잘 아는 사람과 같이 가는 것이 좋다.
2) 절대 딜러에 말에 현혹되지 말고 자신의 주관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 초라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글을 아예 자동차에 대해 모르는 사람을 위해 전체적인 흐름이라도 잡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자동차에 대해 잘 아시는 분한테는 빈틈만 많은 글이라는 점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더 글을 길게 작성할 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할 경우에는 가독성도 떨어지고 전부를 일기는 힘들 것 같아서 이렇게 작성을 하였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자동차에 대해 모르는 사람의 전체적인 흐름을 잡기위해 작성한 글이라는 것을 참고해주세요.